일심장학후원회(회장 최순영)가 지난 15일 에녹의 집(원장 함길봉)을 방문함으로써 2011년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 정기월례회에서 매월 셋째 토요일 봉사할 것과 장소를 에녹의 집으로 할 것을 결정한 바 있다.
에녹의 집은 노인요양시설로 현재 입소인원 19명을 공익근무자, 간호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이 운영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시설이다.
최순영 회장은 “앞으로 회원들의 다른 이견이 없는 동안은 정기적으로 에녹의 집에 봉사활동이 이뤄질 것”이라며 “에녹의 집에서는 주로 목욕과 청소, 빨래 등을 봉사할 것이지만 그 외에 필요에 따라 요청하는 것을 지원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