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사랑곳(대표 심근도) 주최로 매년 실시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명자분재전시회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기흥구청 현관에서 열렸다.
명자분재전시회는 그동안 용인시청, 구성동주민센터 등 장소를 옮기며 실시했고 판매보다는 용인시민들에게 명자분재를 알린다는 목적으로 전시회를 열었다.
심근도 대표는 “가끔 전시회를 보며 판매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도 있다”며 “하지만 가격이 크기로 정해지는 것도 아니고 분재를 아는 사람에게만 통할 수 있는 금액이기에 알리는 것으로 만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