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의약단체협의회(회장 약사회장 김 광식)는 지난 1일 기흥레스피아에서 용인시의약단체 합동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 축구 및 계주, 단체 줄넘기 등 종목으로 친선을 다졌다. 용인시 의약단체 협의회는 의사회, 약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등 6개 단체 모임이다. 이들은 매년 4회 정기모임을 갖고 무료진료 및 투약사업,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 안전망강화, 회원 간 화합 다지기 등을 협의한다.
김광식 회장은 “각 직능단체와 유관 단체 간의 원활한 업무협조와 소통 강화로 적극적인 사회 봉사를 통해 존경받을 수 있는 보건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축구와 계주는 한의사회가, 단체줄넘기는 의사회가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