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와 봉사활동 및 장학금 수여를 목적으로 실시되는 역삼동주민자치센터의 일일찻집행사에는 지역주민들과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하고 있다.
역삼동주민자치센터는 매년 일일찻집에서 발생하는 1200만원 가량의 수입으로 연간 봉사계획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커피를 비롯한 전통차와 떡, 부침개 등 주민자치위원들이 손수 날라주는 음식을 시식하며 함께 환담을 나눴다.
남상희 위원장은 “동참해준 모든 이들의 정성스런 뜻이 전달됨으로써 수혜자들의 마음도 따뜻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