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마을주민, 공사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홍보영상 관람, 자체 소방훈련 참관 및 주민 소화기진화 체험 등을 실시하고 오찬을 마친 뒤 준비한 선물을 증정했다.
오픈하우스 행사는 비축기지를 개방함으로써 지역민과의 친밀감 유지 및 상호 협조적 유대 강화를 위해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에서 매년 상, 하반기 2차례씩 실시하는 행사다.
김형태 지사장은 “한국석유공사 임·직원 모두 기업시민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국가 중요시설인 비축기지에서의 사업도 이해하고 활약상도 홍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내 8개 독거노인들의 집을 방문해 지붕누수, 난방불량, 노후한 주방가구, 비위생적인 벽지, 장판 등 열악한 주거 환경상태를 개선하는 사랑나눔봉사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