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 불안정한 빈곤층 지원한다

  • 등록 2011.05.30 18: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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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빈곤층에 대한 구제대책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오는 6월15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소외이웃 일제조사단(단장 최승대 부시장)’을 통해 고시원·찜찔방·창고·움막·공원 거주로 인해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빈곤층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복지대상자는 현장조사 등을 거쳐 긴급복지지원, 민간복지자원연계, 무한돌봄사업지원, 이웃돕기성금지원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일제조사단 관계자는 “보살핌이 필요한 이들을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고전화 :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번), 용인시무한돌봄센터(324-4861), 용인시 각 구청 또는 읍면동 사회복지부서.

박기정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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