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구청장 김관지)는 6월부터 기업체와 공무원을 1대 1로 연결해 기업 애로 사항을 해결해나가는 기업멘토링제를 시행키로 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 24일 구청 회의실에서 멘토 담당 팀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수시 모니터링, 멘토 활동의 날 운영 등 각종 방안을 설명하고 협의했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지역내 전 기업체에 기업 멘토링제 시행 안내문을 발송해 멘토 희망 분야를 신청 받아 1차로 백암면 소재 (주)제일약품과 (주)삼포실버드림 등 11개 업체를 선정했다. 처인구에는 용인시 전체의 85%에 달하는 1388개의 공장이 소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