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자전거운동 용인연합회(회장 김종경)가 주관하고 신갈농협(조합장 김종기), 용인신문사가 후원하는 초보자전거교육 제 11기 입학식이 지난 2일 기흥구청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입학생 총 16명중 8명이 참석, 행사 후 바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김종경 회장은 “자전거를 타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직접 실천하며 느끼고 있다”며 “처음 출퇴근용으로 이용했는데 이젠 산악자전거에도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11기는 모두 적극적인 것 같아 목적한 바를 모두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인 최초의 비영리민간단체인 푸른자전거운동 용인연합회의 초보자전거교육은 지난 2008년 11월에 시작했으며 그 후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 현재까지 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