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양지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학천) 개소식이 지난 10일 신청사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김관지 처인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식전행사, 기념식,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양지면주민자치센터는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460-1번지에 신축됐으며 사업비 43억원, 연면적 2033㎡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헬스장, 수영장, 다목적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문을 열었다.
김학천 위원장은 “14명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동부권 대표적인 스포츠 메카이자 쾌적한 문화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