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공무원 조직 화합과 소통을 위해 시작한 4급 이하 전 공무원 2030명 대상 공직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이 지난 5월 11일부터 시작, 오는 22일 총 29회로 마무리 한다.
LG패션 이룸연수원에서 실시한 교육은 명사특강, 용인 바로알기, 함께하는 아카펠라 등 3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직급구분 없이 팀을 편성해 소통이 확대되도록 하는 게 특징이다.
지역대학의 용인학 강좌 교수진을 강사로 초빙한 강의진행과, 팀별 아카펠라 공연을 선보이는 ‘함께하는 아카펠라’ 과정은 직급, 부서 등 구분 없이 공동목표로 소통리더십을 적용, 실천했다.
교육운영을 맡았던 행정과 문경섭 능력개발팀장은 “모든 공직자들이 조직문화 조성의 주역이라는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공무원 조직의 변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교육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