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이 복지시설 돕는다

  • 등록 2011.07.04 19: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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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1사 1복지시설 자매결연사업

   

처인구의 ‘1사 1복지시설 자매결연사업’이 참여한 기업과 시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구청사 회의실에서는 결연사업 활성화를 위한 참여시설의 시설장 간담회가 있었다. 이날 간담회는 자매결연과 관련된 활동내용 보고 및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처인구는 지원내역 공개 등 투명성 확보로 기업과 시설 간 신뢰감을 조성하고, 진행 여부를 파악해 우수사례 발굴 및 문제점을 보완하기로 했다.

1사 1복지시설 자매결연사업은 올해 3월 (주)키맥스와 생수사랑회의 결연을 시작으로 6월 말 현재 30개 기업과 31개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용인시 소재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용인시 처인구 사회복지과 031-324-5260)

박기정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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