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이 복지시설 돕는다

  • 등록 2011.08.01 15: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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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면 5기업, 복지시설 자매결연

   

백암면 소재 5개 기업이 5개 복지시설과 지난달 27일 백암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김관지 처인구청장과 김종억 백암면장을 비롯해 5명의 기업대표와 5명의 복지시설장이 참석했다.

이날 (주)이노터치테크놀로지와 해든솔, (주)공간&플랜트와 백암넛싱홈, 유진가구와 세광정신요양원, (주)삼표실버드림과 용인노인요양원, (주)한국플륨과 성가원 등이 자매결연식을 맺었다.

기업은 물품봉사, 성금지원, 봉사활동 등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도모하고, 시설들은 지속적인 후원으로 운영의 안정성 및 복지수준 향상을 얻게된다.

한편 ‘1사 1복지시설 자매결연사업’은 처인구 80여개 복지시설(용인시 전체의 65%)과 1389개 기업(용인시 전체 기업의 85%)들이 소재한 지역특성을 살려 기업과 복지시설을 1:1로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3월부터 추진했으며 현재 35개 기업과 35개 시설이 결연을 맺고 장학사업, 환경개선사업, 성금·물품 정기기탁 및 봉사활동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기정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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