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특례보증사업 추가 출연

  • 등록 2011.08.22 20: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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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자금난 조기해소 도모

용인시가 특례보증 추천을 통한 중소기업 경영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고 담보능력이 부족한 우수 중소기업에게 자금난 조기해소를 도모하고자 기존 ‘중소기업 특례보증’사업에 10억여 원을 추가 출연하는 내용이다.

이로써 시가 특례보증으로 추천한 기업체의 경우 최고 2억 원 이내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보증 받은 후 자금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 소재 중소기업 가운데 사업자 등록을 필한 후 1년이 경과한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로 신용불량 거래자나 지방세 체납자 등은 제외한다.

용인시 기업지원과에서 특례보증 추천서를 발급 받아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285-8681)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금융거래확인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신청인의 신용, 재정상태, 경영능력 등을 평가해 보증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박기정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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