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치매 무료 진단

  • 등록 2011.08.29 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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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관리비지원, 치매예방관리사업 확대

   

용인시가 치매예방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치매예방관리센터를 개소, 치매예방에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센터는 60세 이상 고령자 대상 무료 치매진단, 보건소 등록 치매환자 대상 매월 3만원 상한 치료관리비 지원, 지역주민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강좌 및 교육·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주)의 지원협의 하에 지난 6월부터 인지기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 가정을 전문 작업치료사 3명이 방문, ‘방문인지재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용인시노인복지관에서 60세 이상 주민대상 치매예방인식주간(치매 조기검진 유도) 행사를 펼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정은 가족들도 함께 고통 받는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치매검진사업과 치료비지원사업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처인구보건소 324-4943)

박기정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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