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애향심고취

  • 등록 2011.09.20 13: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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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주민자치위, 옛 지명 찾기

지난 8일 포곡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조영희)에서는 ‘포곡읍 옛 지명 찾기 표석 세워주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번규 포곡읍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들과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표석에는 지역 명칭의 유래를 새겨 처음 대하는 주민들에게 사는 곳의 역사를 올바로 알도록 배려했다.

   
조영희 위원장은 “외부 전입가구가 늘어감에 따라 옛 지명이 아주 잊혀 질 위기에 있다”며 “옛 이름은 물론 이름의 유래까지 새겨진 표석을 마을에 세워 외부 전입세대뿐 아니라 기존세대들에게도 되돌아보게 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옛 지명 찾기 행사는 단계적으로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기정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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