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나라 말이 어려워요.

  • 등록 2011.09.26 19: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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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엄마나라 방문은 즐거워요.

지난 17일 용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한국석유공사용인지사에서 지원하는 ‘다문화가족자녀 엄마나라 체험여행’ 출정식 행사가 있었다.

베트남에 친정을 둔 5가족이 선정, 자녀들이 엄마나라에 다녀오는 행운을 얻었다.

여행에서 친구도 사귀고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대화를 위해 베트남어로 간단한 인사말을 배워 출정식과 함께 발표를 했는데...

아직 발음이 서툴고 자신이 없는지 목소리도 작았다. 하지만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를 만난다는 즐거움에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했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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