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가을야구 최종전 7전 4승 똑같다

  • 등록 2011.10.04 10:54:59
크게보기

한국, 한국시리즈 5, 6, 7차전 잠실서…PO는 상위팀 홈에서 한 경기 더
일본, 페넌트레이스 1위 팀에 1승을 주는 2차 클라이맥스시리즈 거쳐야
미국, 양대리그 서부·중부·동부 1위·와일드카드팀 참가 토너먼트 승부

   
한국시리즈는 3위와 4위가 겨루는 준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2위가 겨루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플레이오프의 승자가 페넌트레이스 1위 팀과 챔피언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재팬시리즈는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에서 3위 팀이 2위 팀과 맞붙는 제1스테이지, 여기서 승리한 팀이 1위와 맞붙는 2스테이지를 치른다.

이를 클라이맥스시리즈라 부른다. 양대리그의 클라이맥스시리즈를 통과한 팀끼리 일본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미국은 월드시리즈를 치른다. 월드시리즈는 첫 후원신문사가 ‘New York World’였기 때문에 명명됐다.

월드시리즈는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의 동부, 서부, 중부의 각 1위팀과 1위 팀을 제외한 팀 중 승율이 가장 좋은 와일드카드 1 팀이 디비전시리즈를 갖는다.

토너먼트 형식이다. 같은 리그의 토너먼트 승자가 챔피언시리즈에 진출한다.

야구 3대 강국은 경기 방식만 다른 것이 아니다. 일본의 경우 2차 클라이맥스시리즈에서 페넌트레이스 1위 팀에 1승을 먼저 주는 6전 4선승제로 치름은 물론, 페넌트레이스 1위 팀 경기장에서만 시리즈를 갖는다.

정재헌 팀장 기자 edreamkorea@hanmail.net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