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용인신문사배 리틀야구대회 용인시어린이야구단 우승

  • 등록 2011.11.04 20: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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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서 라온주니어에 12 : 11 1점차 승리

 

2011 용인신문사배 리틀야구대회 용인시어린이야구단 우승

결승전서 라온주니어에 12 : 11 1점차 승리. 박예건 결승타

안승순 결승전 2이닝 무실점 호투, 한재형 유격수 만능재능 돋보여

 

   

▲ <용인시어린이야구단>

 감독 양현석

코치 배경수 

투수 안승순,     포수 양석우,     1루수 최준혁, 명재오,        2루수 박성호, 이민규, 정민우,

3루수 양승찬, 김동민, 시종하,     유격수 한재형, 이현준,      좌익수 박제민,      중견수 오현우, 배정록,          우익수 박예건, 이지훈

 

 

 

   
▲ 팀을 우승으로 이끈 용인시어린이팀 에이스 안승순

 

           

 

   
▲ 결승전 결승타 주인공 박예건

 

                                                                       

 

 

 

신갈에서 운동하는 용인시어린이팀이 지난달 30일 2011 용인신문사배 리틀야구대회 결승전서 명문팀 라온주니어를 12 : 11, 1점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6차례의 연습경기에서 1승 5패로 뒤진 용인시어린이팀이 그동안의 전적에 굴하지 않고 투혼을 발휘한 결과였다. 용인시 최강팀으로 군림했던 라온주니어는 2회까지 7 : 0으로 뒤졌으나 저력을 발휘 3최초 순식간에 6점을 따라 붙으며 역전에 역전을 거듭했다. 12 : 11 6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라온주니어가 역전을 노렸으나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로 향하는 불운으로 2위에 만족해야 했다.

 

 

   
▲ 양현석 감독

 

 

 

 

 

 

 

 

 

 

 

 

 

인터뷰 용인시어린이팀 양현석 감독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에서 중견수로 활약, 현재 용인시야구협회 유소년담당 사무장과 성서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 감독을 맡고 있다.

우승소감은?

창단 1년 3개월의 짧은 기간에 대망의 우승을 하게 되어 말할 수 없는 큰 기쁨을 느낍니다.

순수하게 취미로 야구를 배우는 우리 용인시어린이 야구단의 선수, 학부모, 코칭스텝과 기쁨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우승 직후 선수들과 나눈 말은 무엇인가?

갈비 사겠다고 했습니다.

수훈선수를 꼽는다면?

투수 안승순이 예선전 3이닝 3실점 호투에 이어 결승에서 2이닝 무실점 했습니다. 박예건 선수는 결승타를 때려냈습니다. 한재형 선수는 유격수로서 또 투수로서 고군분투했습니다.

야구를 배운지 얼마 되지 않은 관계로 예선전만 뛰고 결승전 출전을 양보해 준 명재오, 이민규, 이현준, 시종하, 박제민, 배정록, 이지훈 선수의 너그러운 마음이 수훈선수입니다.

선수와 학부모에게 바라는 것은?

실수한 동료에게 용기를 주고 잘 한 동료를 칭찬해 주며, 상대팀이 이기면 축하의 박수를 상대팀이 지면 위로의 악수를 나누는 매너를 갖춘 용인시어린이 야구단이 되기를 바랍니다.

선수에게 자주 들려주는 말씀은?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메츠의 138승 투수 크리스티메튜슨의 말을 자주 들려줍니다. “승리하면 조금 배우지만, 패배하면 모든 걸 배울 수 있다.”

정재헌 팀장 기자 edream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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