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용인신문사배 사회인야구대회 열전 거듭

  • 등록 2011.11.08 19: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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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신고한 16강 진출팀

화성임팩트, 검은 말, 스카이호크스, 용인풀베이스, 지프, 오도씨, 삼성전자스파이더스, 야신피닉스

   
▲ 프로야구 출신 박대영 투수의 역투
지난 5일과 6일 열린 ‘2011 용인신문사배 사회인야구대회’ 32강전에서 8개 팀이 첫 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화성임팩트가 프로야구 출신 박대영 투수를 앞세워 우승후보 삼성전기를 4 대 1로 꺾음으로써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박대영 투수는 4이닝 2피안타 4구 2개 무실점으로 막아내 타 팀으로부터 경계대상 1호로 주목받고 있다.

 

 

 

 

 

 

 

 

 

   
▲ 웃찾사 개미햝기 이광채 투수의 역투
사회인리그 토요리그 우승팀 야신피닉스는 모현홈런리그 3부 루키 우승팀 비호를 상대로 8 대 0 으로 승리했다. 야신피닉스는 정민기 선수가 5이닝 3안타 무4사구 5탈삼진 무실점의 빼어난 호투를 펼쳤고 타격에서도 3타수 3안타 중 3루타 1개와 2루타 1개를 때려내 최우수투수상과 타격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팀 포수 이재환 선수도 1회 1사 3루 상황서 홈으로 쇄도하는 3루 주자를 태그아웃 시킨데 이어 2회 2루 도루를 막아내 팀 승리를 견인했다. 두 팀은 4강전서 격돌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스파이더스도 기운생동을 상대로 11 대 3,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스파이더스 선발 김선균 투수는 3이닝을 1안타 무4사구 5탈삼진으로 막아냈다.

한편, 개그맨 야구팀 ‘오도씨’도 만만찮은 실력을 과시했다. 용인시야구협회팀을 상대로 17 대 10 승리를 일궈냈다. 특히 투수로 나선 이광채 선수는 낙차 큰 변화구를 앞세워 3이닝 5실점으로 막아냈다. 이광채 선수는 ‘웃찻사’에서 ‘개미햝기’로 활약 중인 유명 개그맨이다.

 

   
▲ 3이닝 1안타 무4사구 5탈삼진 무실점 한 스파이더스 김선균 투수
또 검은 말, 스카이호크스, 용인풀베이스, 지프도 첫 승을 거두고 16강에 선착했다. 지프 팀이 전력 분석원을 파견해 16강 경기를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대회는 날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정재헌 팀장 기자 edream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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