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히어로

  • 등록 2011.11.21 21: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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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왕은 내 것!

금주의 히어로

타격왕은 내 것!

   
▲ 야신피닉스 주포 이재환

   
▲ 16강전 4타수 4안타 주인공 터네이더즈 고종수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인 터네이더즈의 은희곤 선수는 2011 용인신문사배 사회인야구대회 2게임에서 8타석 4타수 4안타 5타점 4구 4개, 타율 10할을 기록하며 타격왕에 한 발 다가섰다. 같은 팀 1번타자 고종수도 16강전에서만 4타수 4안타 4타점을 때려내며 2게임에서 8타수 5안타를 기록, 타격왕을 넘보고 있다. 같은 팀 조현도 8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해 같은 팀 동료들과 타격왕을 다투고 있다.

 

터네이더즈와 4강에서 우승 향방을 놓고 진검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용인에이스 4번타자 박상현도 2차전에서만 4타수 4안타 5타점을 쓸어 담고 2게임에서 8타수 6안타를 기록 중 이다. 박상현은 정확도가 높아 타격왕이 기대된다.

우승후보 중 하나인 임팩트의 박대영 선수도 6타수 4안타 5타점 1볼넷으로 기대감이 있다.

4강에서 임팩트와 우승을 놓고 격돌할 것으로 예상되는 야신피닉스의 주포 이재환도 4타수 3안타 1홈런을 때려내며 1차전의 부진을 씻고 타격왕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같은 팀 정민기도 6타수 4안타 3타점을 기록하고 있어 희망이 있다는 분석이다.

예선 첫 경기에서 3점 홈런을 날렸던 크레이지독스의 4번타자 양승일은 3타수 3안타 4타점으로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양승일은 2게임에서 6타수 5안타를 기록 중 이다. 팀이 4강에 오르기만 한다면 타격왕도 엿볼 수 있다. 용인풀베이스 1번타자 박혁진도 2차전에서만 4번의 타석에서 4구 1개를 얻고 3개의 2루타를 때려냈다.

용인시야구협회 임원들은 “수준급 투수들이 총출동하는 4강전에서부터 결승전까지의 경기에서 타격왕이 결정된다.” 며 “4강에 올라야 개인상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의 성적은 참고사항일 뿐 승부는 이제부터다.”라고 말해 팀 간의 치열한 경쟁은 물론, 개별선수간의 각축도 뜨거워졌다는 분석이다.

정재헌 팀장 기자 edream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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