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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는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지사장 김형태)의 오픈하우스 상반기 행사가 지난 15일 인근 호동, 해곡동주민과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욱) 식구들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80여명의 참석자들은 2층 강당에서 홍보영상을 감상한 뒤 유류 저장탱크를 돌아보며 화재 시 대처상황을 시범보이는 용인지사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준비한 행사를 마치고 지사 내 식당에서는 직접 조리한 음식으로 점심을 대접했으며 기념품도 전달했다.
김형태 지사장은 “소화기가 있어도 사용법을 모르거나 화재 시 두려움으로 초기 진압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며 “간단한 사용법 숙지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초청 주민들이 대부분 어르신이기 때문에 직접 조리하는 방법으로 정성이 담긴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사는 오픈하우스 행사 외에도 경안천 주변 환경 살리기를 비롯해 독거노인·복지시설의 정기후원 및 노력봉사, 장학금 정기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은 시 소재 6개 고등학교 12명의 학생에게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장학금 수여식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