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 가장 비싼 땅은 처인구 김량장동 133-63번지 우리은행 자리로 ㎡당 697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최고 지가를 차지한 반면 최저지가는 처인구 양지면 정수리 산52-1번지로 ㎡당 141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달 31일 발표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서 드러났으며 총 토지 23만 4391필지에 대한 201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기준이다.
지역별 최고지가는 기흥구 신갈동 60-16번지 신갈오거리 롯데리아 건물 자리가 ㎡당 615만원, 수지구는 풍덕천동 712-6번지 수지구청 뒤편 수지프라자 자리가 ㎡당 563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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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의 가장 비싼 땅은 처인구 김량장동 133-63번지 우리은행(사진) 자리로 ㎡당 697만원이다. |
최저는 기흥구 중동 산 28번지가 3180원, 수지구 신봉동 332-1번지가 3240원으로 나타났다.
시의 개별공시지가 총액은 92조 862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평균 4.17% 상승했으며 처인구 5.18%, 기흥구 4.63%, 수지구 2.25%로 수지구가 가장 높이 상승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소유자에 개별통지 되며 각 구청과 읍·면·동 민원실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시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 공시지가 열람란에서는 경기도 전체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구청,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 오는 29일까지 토지 소재지 구청 민원봉사과에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문의 시 토지정보과 324-2151, 처인구 민원봉사과 324-5141~4, 기흥구 민원봉사과 324-6141,6145, 수지구 민원봉사과 324-8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