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5대를 추가로 도입, 지난 1일부터 운행을 개시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특별교통수단 15대를 도입, 운행 중에 있으며 올해 5대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차량 부족으로 배차를 받지 못했던 이용자들의 불편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며 향후 추경예산 반영으로 10대를 추가로 도입, 이용자불편을 지속적으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특별교통수단은 현재 이용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오전9시~오후5시의 특정시간에 이용수요가 집중되고 있어 원하는 시간에 이용하려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예약은 이용일 기준 7일전부터 콜센터(1588-6585)나 팩스(031-333-6581)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