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는 지역의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개인서비스업소를 선정,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시행됐다.
도는 지난해 231개소를 지정한데 이어 지난달 14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95개소로 확대 지정했다.
지정된 업소에는 언론 홍보, 도 홈페이지 공개, 이용운동 전개, 경영컨설팅, 쓰레기봉투지원, 대출금리 인하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도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는 “도청 공무원들이 도청 주변 착한가격업소에서 점심이나 회식,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노조도 이용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강조했다.
도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동참한 착한가격업소를 위해 홍보는 물론 이용운동을 전개, 업소·고객 모두가 행복한 물가안정시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