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돈벌이에 당하는 세상

  • 등록 2012.07.06 21:36:10
크게보기

현대자동차 임원을 사칭해 수백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정 아무개씨를 비롯한 2명이 구속됐다는데.

19년 가까이 현대차에 재직한 정씨는 현대차 마북연구소 고철수집사업과 매점사업의 문서위조 사건으로 해임됐다고.

그러나 최근까지도 그는 마북연구소와 서울 본사에서 현대차 임직원 복장으로 사원 증까지 소지한 채 자유롭게 출입하며 자신의 사업 투자자들을 만나 투자를 받았다는 것.

더구나 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의 편지를 위조해 피해자들을 안심시켰다는데. 한 시민은 “쉬운 돈벌이를 추구하는 사람이 있는 한 사기꾼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한숨.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