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시청 철쭉실에서는 공무원, 대학교, 기업체, 연수원, 음식점, 재활용사업체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는 음식물쓰레기줄이기 및 자원재활용 자발적 실천 협약식이 열렸다.
자발적 협약은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또는 폐기물 감축을 목적으로 정부와 협약한 관련 기업이나 단체가 공동 노력 후 목표를 달성하면 세제 혜택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66개소는 음식물 쓰레기를 발생 단계에서부터 줄이고 재활용 가능 자원이 불용되지 않도록 맞춤형 대책을 수립해 실천하며 시는 분야별로 다양한 홍보 및 행정 지원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