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으로 소통하는 지역사회

  • 등록 2012.07.20 21: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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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외식업지부 초복나눔봉사

   

 

지난 19일 백암면 소재 장애인시설인 성가원에서는 처인구 외식업지부(지부장 송병우)가 실시하는 초복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행사가 열렸다.

소외계층에게도 건강할 권리를 지켜주려는 처인구 지부에서는 이날 설렁탕 90인분과 쇠고기 90인분, 그 외 과일. 떡, 음료수로 점심나누기를 함께했다.

처인구 외식업지부는 남은음식제로화운동은 물론 지난 2010년부터 나눔과 섬김 행사로 소외계층 및 장애인·어르신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송병우 지부장은 “맛으로 지역사회를 치유하고 이웃을 보듬겠다는 슬로건을 걸고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맛으로 움직이고 음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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