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정비사업, 주민의견 반영

  • 등록 2012.07.27 15: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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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민설명회 개최

   

 

시는 지난 25일 중앙동주민센터 4층 회의실에서 용인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비사업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사업관련자에게 정비계획수립 안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추진경위, 향후계획을 주민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였다.

용인4구역은 지난 2007년 1월 24일 ‘2010 용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이후 재개발·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후 장기간 추진되지 않았으나 주민들의 개발의지 등을 반영, ‘2020 용인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당해 사업구역의 용도지역을 제1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고 중·저밀도의 개발방향을 제시함에 따라 소유자권자가 추진위원회를 구성, 정비계획을 수립해 제안하며 본격적인 정비사업 여건을 마련했다.

처인구 김량장동 199번지 일원 3만7733.3㎡부지에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지로 연면적 6만4289㎡규모에 36㎡∼110㎡형까지 400여 세대로 지하 3층 최고 지상 15층 아파트 9개동이 들어서며 도로, 공원, 공공업무시설이 자리 잡게 된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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