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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용인실내체육관 앞에서는 용인시와 처인·기흥·수지구 외식업협회가 주최하고 외식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 캠페인이 열렸다.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시민건강 위협에 따라 나트륨 줄이기 생활화로 시민 경각심을 고취하고 식생활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관·민이 함께 나선 것이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만성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으며 그로인한 의료비도 연간 5조원에 이를 정도로 상당히 높다.
행사는 체육관 앞 결의대회에 이어 공설운동장에서 전통시장을 거쳐 용인5거리를 돌아 처인구청, 용인초등학교 앞을 경유하는 가두 캠페인으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2012년 모범음식점 정기심사를 통해 상위 1/3에 해당하는 업소는 염도측정기를 인센티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