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풀어 젖줄 경안천을 살린다

  • 등록 2012.10.19 19: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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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경안천사랑모임 다슬기 방류

   
▲ 이창구 회장

 

지난 19일 포곡읍 경안천사랑 모임(회장 이창구)이 주최하는 경안천 다슬기 방류행사가 경안천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주민 60여명과 포곡읍 보라어린이집 원생 100명이 함께 참석했으며 곳 체 토종다슬기 80㎏을 나눠서 각자 경안천에 방류했다. 1㎏은 다슬기 약 240마리 분량이다.

이창구 회장은 “여러 시민의 노력으로 경안천이 70년대의 맑은 모습을 점차 찾아가고 있다”며 “유독 다슬기를 볼 수 없었기에 오늘 이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결성, 경안천 정화를 시작한 포곡경안천사랑모임은 E-M흙공을 만들어 천에 투입하는 등 천변 자연환경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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