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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강당에서는 지난달 28일 연극수업을 마친 11명의 어르신이 약 8개월 동안의 기량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관람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주간보호센터 어르신이 함께했으며 관람을 마친 한 어르신은 “정말 재밌었고 기회가 된다면 함께 하고 싶다”며 관심을 보였다.
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춰 종합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연극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향후 용인시노인복지관 백옥문화예술단 소속으로 활동하며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 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다양성, 전문성을 갖춘 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 어르신의 욕구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