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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가 화재가 집중되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다수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노유자시설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용인지역 노유자시설 222개소 중 다수 인명피해 우려대상을 선정,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와 소방관서장을 비롯한 전간부들이 현장안전컨설팅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시설 관계인의 자발적 소방안전관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온강하에 따라 화기취급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며 “노유자시설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