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도 나누면 온기로

  • 등록 2012.12.05 10: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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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용인지사, 나눔 실천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지사장 김형태)는 지난달 30일 처인구 동부동주민센터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용인지사 관계자들은 용인쌀 760㎏과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통 등 총 313만원 상당의 물품을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김형태 지사장은 “석유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나눔 실천으로 추운 겨울도 서로 나눠서 조금씩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구 호동에 위치한 (주)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는 지난 1998년 설립 후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 나눔 실천에 앞장 서 왔으며 지난 9월에도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쌀 600kg을 동부동에 기부한 바 있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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