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주민 한국생활 연착륙 손잡았다

  • 등록 2012.12.21 20: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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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서장 지원 약속

   

용인서부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가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해 주목된다.

정용환 용인서부서장은 “지속적이고 작은 관심이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정착에 큰 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따뜻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천명했다.

이날 발언은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북한이탈주민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허원행), 경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나왔다.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이 아무개(남,74세)씨는 “50년 전 귀순해 정착하기까지 지역 기관의 도움이 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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