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풀면 그 이상의 행복이 내게
이정일 수지외식업지부장 취임

지난 11일 수지구 크라운뷔페에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지회 용인시 수지구지부의 2013년도 제7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개회사에서 유상호 지부장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길은 변화에 적응키 위해 각자의 의식을 변화시켜 더욱 발전하는 것뿐”이라며 “지부와 하나 되어 회원 모두의 역량을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공 회원 표창과 장학금전달, 기념사 등 제1부 기념식을 마치고 이어진 제2부 정기총회에서는 성복동 장수촌을 경영하는 이정일 대표가 신임 지부장으로 취임했다.

 

▲ 이정일 신임회장

이정일 신임 지부장은 “직급에 연연하지 않고 회원 모두와 노력하고 고민하며 실천할 것”이라며 “말보다는 실천으로 방관보다는 참여로 불평보다는 인내를 갖고 회원 간 진심으로 화합하는 모습의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장애·고아·요양시설을 비롯해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에게 베푸는 온정이 외식업 종사자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길”이라며 “남을 행복하게 하면 행한 이상의 대가가 돌아온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식자재 공동구매나 행정서비스 최대 활용 등 지부를 중심으로 회원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이라며 “더 많은 업소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회원 가입이 필수”라고 말했다.

신임 이 지부장은 성복동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지역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성복동 형제봉 입구에서 장수촌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