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용인시장애인소원나무’에 희망의 열매를 달아주고 있다. |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은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19일 ‘장애인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발생되는 차별의 해소’란 주제로 ‘2013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처인구는 롯데시네마 일대에서 용인 지역 장애인의 다양한 예술 활동을 홍보했으며 기흥구는 기흥역에서 장애인 고용 차별 근절을, 수지구는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여성장애인의 성폭력 근절을 주제로 진행됐다.
정의철 관장은 “본 캠페인이 용인시민의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과 차별을 완전히 해소하고 시민 스스로가 앞장서 지역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실천하는데 작은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및 지역사회 기업체들과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 용인지역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