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17~21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벚꽃 행사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및 안심콜 안내센터를 설치·운영했다.
이번 벚꽃문화재는 용인시와 삼성에버랜드가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진행한 제1회 행사로써 많은 인파가 집중되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행사장 주변 기동순찰과 구급차량을 행사현장에 배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동시에 행사참여 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했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나들이 나온 다수의 가족단위 관람객이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다녀갔고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도와 체험을 통한 만족도도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소방서는 오는 5월3일부터 열리는 원삼면 사암리 소재 제7회 용인봄꽃축제 행사장에서도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