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3~7일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한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용인봄꽃축제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시 600년 맞이 ‘함께해서 행복한 봄꽃 비빔밥’을 선보인 식전행사에 이어 ‘동방삭과 효자 어운해’ 용인설화의 어린이뮤지컬과 버즈 민경훈 등 한류스타와 3군사령부 군악대 콘서트 등이 펼쳐졌다.
‘행복 힐링(healing), 용인봄꽃축제’를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49개 프로그램(부스 116개)을 마련, 시민들에게 ‘용인=즐거움’의 수도권 대표 축제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농촌체험 관광 상품 및 화훼·농특산물·생산품을 활용한 ‘5감 만족 체류형 콘텐츠’로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시민 주도형 축제로 펼쳐졌다.
행사장의 스토리텔링화로 민․관․군 행복한 화원, 용인에 모인 봄꽃 가족, 새싹을 품은 봄꽃 축제, 만개한 꽃들의 향연, 어버이 마음을 꽃에 담아 등 주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