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용인지사장 한명현-인보요양원 원장수녀 |
지난 8일 한국전력공사 용인지사(지사장 한명현)는 포곡읍 삼계리에 소재한 인보노인복지센터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매 격주로 실시하는 목욕 정기 봉사와 연말연시 정기봉사로 인보노인복지센터와 유대를 맺은 한전 용인지사는 지난 2009년부터는 매년 이곳에서 열리는 어버이날 행사에 물품지원은 물론 노력봉사도 추가했다.
이날 지원물품으로 딸기를 준비했으며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고기를 굽고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의 식사 수발은 물론 뒷정리와 불편한 어르신에게 안마 등 노력봉사도 아끼지 않았다.
참석한 50여명의 어르신들은 “잘 먹고 기분 좋게 취했으며 즐거운 하루였다”고 이구동성 얘기했다.
한명현 지사장은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사회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을 실천, 국민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따뜻한 한전 용인지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