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병원(병원장 정영진)은 지난 14일 개원 15주년을 맞아 제5회 강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 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구갈자연생태공원까지 약 3Km 코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및 현장 접수한 결과 약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많은 지역 내빈들이 함께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걷기 전·후 혈당 및 혈압도 체크했으며 걷기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건강교육과 기흥구 보건소가 지원하는 금연행사, 국악놀이마당 등 여러 봉사단체도 어우러지는 지역의 건강축제가 됐다.
정영진 원장은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최선”이라며 “건강 나눔 걷기대회가 지역주민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건강축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