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강남대 입구 웨딩프로포즈에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신갈라이온스클럽의 창립23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민기 국회의원을 명예회원으로 위촉했으며 용인지역 라이온들이 대거 참석,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진우 이임회장은 “슬로건으로 세웠던 봉사가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모두의 노고가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차기에도 참여를 통해 함께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임회장은 재임기간동안 ‘소통과 참여를 통한 진정한 참 봉사’를 슬로건으로 소외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한편, 방범연합대와의 자매결연으로 지역 사랑에도 힘썼다.
전근생 취임회장은 “23년을 이끌어준 역대 회장들의 업적이 헛되지 않도록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 취임회장은 ‘존중하고 사랑하는 참여봉사’를 슬로건으로 정했으며 신입회원을 늘이기보다는 기존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을 유도, 자발적인 참여봉사로 우의를 다지는 것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