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은 협의회 위원들의 후원과 동참으로 조성됐으며 용인시새마을부녀회는 ‘제7회 용인봄꽃축제’의 먹거리장터 운영수익금 중 100만원,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서은호 지부장 100만원,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제3지역 박연 부총재 50만원, 그 외 위원들의 후원금이 십시일반 모여 마련됐다.
용인시 북한이탈주민지원지역협의회는 올 하반기에도 4명의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올해 모두 8명의 학생을 후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1년 구성된 용인시 북한이탈주민지원지역협의회를 통해 명절 합동차례와 문화행사 개최 등 북한이탈주민의 체계적인 정착지원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