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도서관은 범시민 독서진흥운동인 ‘2013 한 책, 하나된 용인’에 참가할 독서그룹을 수시 모집한다.
도서관운영위원회와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황선미의 ‘마당을 나온 암탉’, 김려령의 ‘완득이’를 용인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에 참여하거나 한 책 관련 여러 행사에 참여하는 독서운동이다.
참여 방법은 가족, 친구, 이웃, 동료 등 4∼10명의 인원으로 독서그룹을 결성한 뒤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onginlib.go.kr/yongin 책 읽는 도시 용인 한 책, 하나된 용인 독서그룹으로 신청)나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독서그룹 당 선정도서 1권을 지원하며 각 독서그룹 구성원은 책을 돌려 읽고 도서관 홈페이지에 자율적으로 서평을 올리고 마지막으로 책을 읽은 사람이 11월 29일까지 가까운 도서관에 반납하면 되며 반납된 도서는 소외·취약계층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 책’읽기와 함께 김려령 작가초청강연회, 독서감상문대회(용인시장상 수여), 찾아가는 청소년 독서토론회, 9월 독서문화주간 등을 통해 ‘한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용인시 동부도서관 031-324-4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