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시설인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직업탐방단 ‘My Way’를 지난 21일 실시했다.
‘My Way’는 청소년이 구체적인 자기탐색을 통해 인생의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직업인을 만나 인터뷰 및 일터탐방을 함으로써 청소년 스스로 능동적인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이번 직업탐방은 여의도 KBS방송국을 방문, 방송제작·편집전문가인 김수애 감독을 만났다.
참여 청소년들은 인터뷰를 통해 한 작품이 TV로 방송되기까지의 정교하고 복잡한 과정을 실제 방송국 편집실에서 작품의 편집기술 설명을 들으며 배울 수 있었다.
‘My Way’는 연 7회 전체 현장탐방으로 진행되며 방송, 금융, 복지, 환경과 관련해 전문직업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설계를 가능케 하고 직업이 국가와 사회의 균형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다.
(문의 031-266-1071, 홈페이지 www.sujiyouth.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