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25일 양지신원아침도시아파트 단지 내 햇살공원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윤종두), 경로당(회장 박병덕), 관리사무소(소장 이경아) 주관으로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함께한 가운데 주민화합잔치 일환으로 삼겹살 파티가 열렸다.
철쭉의 화려함과 초록의 그늘 아래 오후 5시부터 시작된 파티는 온 가족이 모여 삼겹살과 함께 술잔도 기울이고 오랜만에 만난 이웃 주민과 정겨운 대화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했고 모두를 즐겁게 했다.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입주민이 하나 되는 뜻 깊은 잔치였다.
해마다 실시하는 주민 잔치는 단지 내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가 됐다. 아빠가 구워주는 삼겹살을 한입 입안에 넣으며 친구들과 즐거워하는 아이들에겐 이웃의 소중함을 자연스레 알게 해주는 다리 역할도 했다.
처인구 양지면에 소재한 양지신원아침도시아파트는 지난 2006년 12월에 입주를 시작, ‘쾌적하고 안전한 아파트’, ‘이웃과 정을 나누는 행복한 아파트’를 관리방침으로 156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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