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재향군인회(회장 황신철)와 여성회(회장 임정자)는 지난달 30일 회원 80여명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고 통일의 염원을 기리고자 강원도 철원군 일대 지난 1975년 남침용 땅굴인 제 2땅굴과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노동당사 등 철의 삼각 전적지를 견학했다.
황신철 회장은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며 “애국단체로써 대한민국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향군인회는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한 용사들이 모인 국내 최대의 안보단체며 국가안보 제 2보루로써 조국을 수호하고자 결집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