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로 100배 즐겁게

  • 등록 2013.06.14 18: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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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까지 하늘로 씽씽

   

지난 13일 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 18명과 직업전환교육생 21명은 지역사회 적응훈련의 일환으로 용인시 체험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경전철을 타고 호암미술관과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모두는 말로만 듣던 경전철을 직접 체험한다는 기쁨을 안고 탑승했고 야외도 구경하는 색다른 체험을 즐기며 목적지에 도착했다.

   
호암아트홀과 에버랜드를 체험하고 그곳의 문화시설을 접하며 장애인들이 조금 더 친근하고 편리하게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모습이었다.

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의미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용인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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