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회장 김완래 |
지난 13일 신갈오거리 고향촌 2층 연회실에서는 수원공업고등학교 기흥동문회(회장 김완래 이후 수공 기흥동문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오래전부터 마음은 있었지만 아무도 선뜻 나서지 못하다가 올해 초 10여명 준비위원회가 움직임을 시작, 지난 4월 큰마당순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단 및 회칙을 구성한 뒤 창립총회를 갖게 됐다.
김완래 초대회장은 “경기도내 관공서진출 및 개인사업 등 정·재·학계에서 동문들의 열정이 돋보인다”며 “이번 기흥동문회 창립을 계기로 수원공고의 멋진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사회복지학 박사로 오산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