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2일 KT&G복지재단과 로터스월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캄보디아 해외봉사단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8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봉사단은 송담대 교직원 2명과 학생 20명, KT&G복지재단 관계자 2명으로 구성, 7월 8일 출국해 12박 13일 동안 봉사활동을 펼치며 오는 20일 귀국하게 된다.
올해로 KT&G복지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아동 교육봉사 및 환경개선사업 등 캄보디아 씨엠립 현지에서 2주 동안 로터스월드 봉사단체와 연계, 특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최성식 총장은 “학생 본인의 자발적 참여인 만큼 겸손과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전달하며 진정한 봉사활동으로 대학의 위상과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캄보디아 해외봉사단원들은 항상 건강에 유념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