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임직원간 협동의식을 고취시키고 최근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적기에 안정적인 영농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농촌 일손 돕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구성농협 임직원과 농협 지도자회, 청장년회, 주부대학 총동문회 임원진, 구성농협 구성봉사단 등 50여명은 안성시 미양면 원마산마을 감자 재배 농가의 감자수확과 백암면 포도재배 농가의 포도봉지 씌우기 등 부족 한 농촌 일손을 도왔다.
한편 지난달 28일에는 6·25전쟁 휴전 60년을 맞아 지역 내 참전용사 30여명을 농협 2층 회의실로 초청, 위로잔치를 개최하고 식사 후에는 기념품을 증정했다.
최 조합장은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을 높이 기리고 격려하기 위한 잔치였다”며 “전후세대에게도 올바른 안보의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